불편불만. 

관객석 주변 고주파음 때문에 귀가 얼얼, 머리가 지끈.

어제(10.15.일) 열렸던 ASL4 8강 1차전, 임홍규 vs 정윤종 경기 직관을 위해 프릭업 스튜디오를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이상하게도 스튜디오에서 고주파음이 너무 심하더군요.
귀가 얼얼할 정도였습니다.

이전 16강전도 프릭업 스튜디오 직관했었는데 이제동 선수 경기 있는 날이여서 관객들이 바글바글 했고 저는 서서 관람해서 그런지 고주파음은 못느꼈는데요, 반면 어제 스튜디오는 관객석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 상대적으로 한적했습니다. 그래서 고주파음이 유독 잘 들렸던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의 고주파음은 정말 심한 수준 같습니다. 날카로운 소리가 귀에 꽂힌다고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경기가 모두 끝날 때까지 고주파음은 계속 이어졌고요.
귀마개를 하나 챙겨가야 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고주파음 어떻게 좀 안될까요.


개선희망. 

경기 종료 후, 승자/패자 이동순서에 심적으로 불편.

어제 임홍규 선수와 정윤종 선수 경기에서는 임홍규 선수가 승리하였습니다.
예정대로 임홍규 선수는 곧 공식인터뷰를 위해 선수대기실 입구 바로 옆의 인터뷰 공간으로 이동하여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도중, 뒤쪽에서 박수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정윤종 선수가 선수대기실로 들어가기 위해 이동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선수대기실 입구는 승자를 위한 인터뷰 공간 바로 옆에 있습니다.
경기에서 패한 후, 지친 심신의 안정과 회복 및 귀가를 위해서는 다시 선수대기실로 들어가야 하는데,
선수대기실 입구 주변에는 자신을 이긴 승자와 승자를 지켜보는 수 많은 관중들이 모여있습니다. 
게임에서 지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닐텐데 이제 다시 저 관중 사이를 지나가야 합니다.
이 때 패한 선수의 심정은 어떨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프릭업 스튜디오 공간 구조상,
선수들의 동선을 수정 할 수 없다면,

경기 종료 후, 패한 선수가 먼저 선수대기실로 들어간 뒤에 
이후, 승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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